エクスチェンジレポート

日本、韓国、中国における消費者トレンド、マーケットトレンド、企業や商品の最新ビジネストピックスなど、海外の方の興味を寒気できそうなブランディングやパッケージデザインに関わるニュースを定期的に発信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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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 맞춘 채소칩 트렌드

트렌드에 맞춘 채소칩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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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칩 트렌드

최근, 포테이토칩과 함께 그 외의 다른 채소를 원료로 한 '칩' 스타일의 과자가 일본 내에서 인기 상승 중이다. 197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캇빠 에비센', '포테토칩스', '쟈가리코' 등, 젊은 층과 남성이 좋아할 만한 '튀긴 과자'류가 주목을 받아왔으나, 현재 일본의 저출산화에 따라 젊은 층뿐만 아니라 30대 이상과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칩'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그 중 대히트 제품인 카루비의 '베집스' 를 예로 들 수 있다. '베집스' 는, 양파나 단호박 등의 야채를 그대로 튀긴 채소칩이다. 2010년에 일본의 킨키 지방에서만 한정 판매되었던 상품으로써, 2012년에 전국 판매를 시작하였고 같은 해에 32억엔 이라는 매출을 기록했다. 한 때 물량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채소칩이 유행한 이유

이 베집스가 큰 히트를 친 이유는, 첨가물이 없는 채소 그대로의 맛을 과자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채소칩은 설탕 혹은 그 외의 첨가물과 함께 튀겨졌기 때문에 살이 찔만한 요소가 있었다. 그러나, 베집스는 '채소를 그대로 튀긴다'라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에 의해 개발 되었다. 소비자가 제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했을 때, 원료 중에 첨가물이 없다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될 만큼 심플한 과자이다. 이 점이 40~60대 여성의 구매 의욕을 불러 일으켰다고 볼 수 있다.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

베집스 이외에 일본 칩의 특징은 맛의 다양성('간장맛 x ○○○' 으로도 다양한 맛이 존재), 원산지 소구( '세토나이카이 레몬'이나 '오키나와 시크와사' 등), 튀기는 방법의 다양성(딱딱하거나 혹은 얇게)에 있다. 각 제조사들이 유니크한 맛의 다양성을 넓히는데 힘쓰고 있는 가운데, '베집스' 와 같은 선구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상품이야말로 시장의 선도자가 되고8, 매장 진열대에서도 타 경쟁제품 보다 넓은 범위를 확보하는 것이 판매촉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는, 식품뿐만 아니라 더 넓은 범위에서도 '이런 제품을 기다렸었어!' 라고 소비자를 기쁘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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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1, 2015 by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