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クスチェンジレポ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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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포토제닉'! '공유'의 끝에 있는 포토제닉의 가치

요즘은 '포토제닉'! '공유'의 끝에 있는 포토제닉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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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닉'이란?

'포토제닉(Photogenic)'이란, '사진을 잘 받거나 또는 그런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원래는 사진을 잘 받는 사람에게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사진 공유 SNS)'을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 서로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나 물건'에 대해 말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멋스럽고 독특한 분위기의 포토제닉한 장소" 또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포토제닉한 디저트" 등, 사진으로 표현되었을 때 더욱 멋스럽게 표현되는 장소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포토제닉한 이벤트・서비스 사례

'그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을 찍을 수 있는 포토제닉한 이벤트나 서비스도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되어 최근 일본에서도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이색 마라톤 대회가 대표적이다. 색색의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는 '컬러런(Color Run)', 대량의 거품 속을 달리는 '버블런(Bubble Run)', 그리고 빛이 나는 도구를 온 몸에 착용하고 네온 불빛과 일렉트로닉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코스를 달리는 '일렉트릭런(Electric Run)' 등, 단지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현실적인 상황을 체험하며 사진을 찍고SNS에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포토제닉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뿐만 아니라, 리무진을 대여해 파티를 즐기는 리무진 파티나, 귀여운 의상을 입고 특별한 공간에서 전속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찍어주는 레이디 포토모임 등, 포토제닉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다.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포토제닉한 서비스

참여하는 것, 체험하는 것, 서비스를 받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던 이벤트와 서비스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만한 매력적인 장면인가'라는 새로운 관점으로써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SNS가 발단이 되어 서로 '공유'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실제로 적용한 예가 이 '포토제닉'을 포인트로 둔 이벤트와 서비스이다. 유행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게 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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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15 by Seoul